[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다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FTX가 고객 자금을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에 빌려줬다는 보도를 시작으로 수사 초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추측된다.
보도에 따르면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 전 FTX CEO는 알라메다가 부채를 갚을 수 있도록 고객 자금 100억 달러 상당을 몰래 빌려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객의 투자금을 동의 없이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 행위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FTX의 본사가 위치한 바하마 현지에선 경찰이 범죄 행위 가능성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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