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어국선)가 지난 24일 블록체인 전문 보안 솔루션기업 키페어와 가상자산 보안 및 커스터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사가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하드웨어 지갑 연동 △NFT 지갑 연동 등 가상자산 보안 서비스에 대한 기술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키페어는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획득한 공신력 있는 전문 보안 기업으로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KCMVP 보안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그 밖에도 NFC 카드 타입의 하드웨어 지갑인 ‘키월렛터치’, 실물자산 NFT 보증서 ‘메타스톤’, 멤버십(DAO) NFT, NFT 마켓 플레이스 개발 등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포블게이트 어국선 대표는 “유저의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거래소의 기본적인 역할이며 앞으로도 보안 영역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전 세계 10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솔루션 보안점수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며 대표고객 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21년 11월에는 더욱 높은 안정성과 보안력 강화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 시큐리티를 도입하며 보안 영역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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