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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과 상관관계 증가… '안전 자산' 회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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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과 상관관계 증가… '안전 자산' 회귀 시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0.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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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보고서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과 기존 시장의 관계가 바뀌는 것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안전 자산으로 다시 생각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A) 디지털 자산 전략가인 알케시 샤(Alkesh Shah)와 앤드류 모스(Andrew Moss)는 비트코인과 금값의 상관관계가 8월 중순 이후 0에서 0.5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 지수와의 상관관계도 S&P 500이 0.69를 기록하고 나스닥이 0.72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 아래로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와 샤는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은 거시적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을 ‘상대적 안전 피난처’로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시장 바닥은 아직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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