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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거시 경제 불안', '옵션 만기' 등 불안 요소에도 상승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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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거시 경제 불안', '옵션 만기' 등 불안 요소에도 상승하는 시장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2.03.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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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2022.03.22)
<그림1-1=22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암호화폐 시황 <강세>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과 거시 경제의 불안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일 암호화폐 시장은 강하게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은 지난 3월 14일 이후 계속해서 상승 흐름을 보였고 이와 동조한 대부분의 코인 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14시 현재 금융 시장 현황을 전일 마감 상황과 비교해보면, 전일 장중 2.3%를 넘었던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현재 2.339%를 기록하고 있고, 유가 선물 역시 미국 CME에서 112달러를 넘어서는 등 어젯밤 상황과 변한 것은 없다. 결국은 모두 다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코인도 다른 자산과 같은 방향으로 수렴하겠지만 지금처럼 시장의 방향성이 확실하지 않을 때에는 기회가 왔을 때 적당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게다가, 이번 주에는 또 하나의 위험 요소인 비트코인 분기 옵션의 만기일(25일, 금)이 예정되어 있다. 청산 예정 미결제약정은 약 3억 4천3백만 달러로 다른 월물과는 달리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대규모라는 점에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
 

<그림1-2=비트코인 옵션 만기별 미결제약정 금액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22일 14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 가격은 42,947.80달러이고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약 306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8,171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9,42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42.1%,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18.8%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이더리움(ETH, +4.88%), 바이낸스코인(BNB, +3.01%), 카르다노(ADA, +2.94%), 리플(XRP, +2.45%), 솔라나(SOL, +3.68%), 루나(LUNA, -2.68%) 등이다.
 

<그림1-3=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지난밤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올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 시사 발언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 검토 뉴스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한 3만 4552.99,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4% 내린 4461.1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0% 떨어진 1만 3838.46에 장을 마쳤다. S&P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 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한 것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3.88% 상승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09% 상승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강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4.94% 증가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전일 대비 1.02% 증가해 비트코인의 상승률이 알트코인의 평균 상승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58%:42%로 매수 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도 매수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28.5 내외로 콘탱고이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4.7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3월 물은 전일 대비 1890.0달러(+4.59%) 오른 43,110.0달러에 거래됐다.
 

<그림1-4=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22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강세>

22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세는 상승하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3.88% 상승한 52,035,000원, 이더리움(ETH)은 3.40% 상승한 3,65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당 연구소가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비트코인과 시가총액 20위 암호화폐의 수익률(그림2-1 참조)을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전일 시장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종목들의 지난 24시간 동안 시세 변동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1시간 동안 대부분의 코인이 상승 흐름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총액 20위권 종목 가운데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발란체(AVAX, +1.88%), 가장 덜 오른 종목은 루나(LUNA, +0.28%)였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각각 비트코인캐시(BCH, +2.04%)와 시바이누(SHIB, -4.88%)였다.
 

<그림2-1=3월 22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시가총액 20위권 암호화폐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주요 디파이 종목 가운데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콘벡스 파이낸스(CVX, +2.54%),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프렉스 토큰(FRAX, -0.05%)였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은 각각 팬케이크스왑(CAKE, +2.98%)과 토르 코인(RUNE, -8.55%)이었다.
 

<그림2-2=3월 22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주요 디피이 종목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22일 14시 현재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USDT 페어 기준으로 상승률 1위는 바이스왑(BSW)이었고, 바이테(VITE), 무비블록(MBL), 재스미 코인(JASMY), 프론티어(FRONT)가 뒤를 이었다.(법정 화폐 및 스테이블 코인은 제외)
 

<그림2-3=3월 22일 14시 기준 바이낸스 USDT 페어 수익률 상위 5종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거래량 기준 상위 5 종목은 (GMT), 에이프 코인(APE), 바이스왑(BSW) 루나(LUNA), 아발란체(AVAX) 순이었다.(비트코인, 이더리움, UP, DOWN 코인 및 스테이블 코인 제외)
 

<그림2-4=3월 22일 14시 기준 바이낸스 USDT 페어 거래량 상위 5종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같은 시간 코인마켓 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 종목 중에서 7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05% 상승한 42,947.80달러, 이더리움(ETH)은 6.52% 상승한 3,030.46달러다. 주요 종목의 시세는 그림 2-2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림2-3=톱10 코인 시세(3월 22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강세>

지난주 이후 온갖 악재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르기 시작하면서 전문가들은 악재에 대한 비트코인의 내성이 강해졌으며, 하방 압력보다 상승 여력에 주목할 시점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는 전문가는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대부분 비트코인 가격이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바닥을 치고 상승반전에 성공했다는 장밋빛 전망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면서, 42,000달러 저항 및 전 고점인 46,000달러 저항 돌파와 안착 여부를 확인하면서 매매 강도를 조절해 나가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이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이 충분히 떨어졌는지 여전히 의문이고, 현재 저가 매수에 들어가는 것이 위험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긍정적 의견)
① 암호화폐 분석 및 평가업체 와이스크립토는 "최근 변동성 확대에도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다"면서, " 온체인 지표는 매도 압력이 점점 더 해소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와이스크립토는 "투자자들의 투심이 개선되고,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면, 향후 가격에 추세가 반영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②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담당 이사인 줄리엔 팀머는 비트코인 강세를 시사하는 지표가 증시에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삼각수렴형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에 민감한 주식들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가 공유한 차트에서 골드만 삭스의 비트코인 민감 주식 지수는 삼각수렴형 패턴에서 상단 저항선을 돌파했다. 반면 비트코인 차트는 삼각수렴형 패턴의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③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의 옴카르 고드볼레 선임 기자는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비트코인 하락 추세 종료를 시사하고 있다"면서, "역사적으로 볼 때 선물 미결제약정이 하락형 추세선을 상향 돌파한 것은 현물 시장에서의 약세 흐름 종료 및 상승세로의 전환과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15일 자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직전주 대비 315 계약 증가한 9297 계약을 기록했다.
④ 암호화폐 분석 전문가 크레더블크립토는 "코인베이스 BTC/USD 3주 봉 차트 기준 시세와 RSI가 역방향으로 진행되며 히든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강세장에 접어들어 장기적인 신고점 랠리를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번 캔들이 마감되는 3주 안에 가격이 34,000달러선을 지켜준다면, 해당 히든 상승 다이버전스는 비트코인을 신고점으로 보내줄 가능성이 높다. 지난번 신고점 경신 당시 비트코인은 30,000달러를 찍고 랠리를 시작했다. 단순한 시장 구조만 놓고 봐도 아직 비트코인은 새로운 저점을 만들어 내지도 않았다. 어떻게 약세 관점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⑤ 펀드스트랫 디지털 애셋 리서치의 숀 파렐 디지털 자산 전략 책임자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BTC가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⑥ 페이스북 임원 출신 억만장자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은 우리가 흔히 부르는 '멜트 업'(melt-up, 과열국면) 장세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했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내달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쁜 소식'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⑦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업자는 "서방 국가가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화 자산을 동결한 최근 사례는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성이 붕괴되는 주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금은 다시 역사적 무대에 설 것이며 금의 디지털 버전인 비트코인 역시 성공 자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⑧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영향으로 올해 비트코인 시장은 한층 더 성숙해졌다"며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서면서 비트코인이 금과 주식 시장을 넘어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립적 의견) 
① 암호화폐 트레이딩툴 업체 디센트레이더는 "아직 방향성을 판단하긴 이르지만, 최근 지속된 비트코인 횡보가 곧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다음 주 '더 큰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며 변동성 확대를 전망했다. 이와 관련 디센트레이더 측은 "단기적으로 미연준의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 계획,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들이 아직 존재한다. 방향성 판단은 아직 이르지만 곧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②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 게이프의 브라이언 볼링거 기고가는 “비트코인이 4만 5000달러의 가격 저항선을 돌파하면 5만 2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실패하면 다시 하락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개월 동안 4만 5000달러 저항선까지 5번째 재도전에 근접했다”며 “20일과 50일간의 20일 지수 이동평균(EMA)이 곧 강력한 크로스오버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거래량은 211억 달러로 16.5%의 손실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③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는 "가격 이동평균이 모두 평평해졌으며 상대 강도지수(RSI)가 중간점에 가까워 수요와 공급 간의 균형을 시사한다. 가격이 이동평균 아래로 떨어지면 BTC/USDT 페어는 37,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해당 페어가 42,594달러에서 37,000달러 범위 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면서 "반대로 가격이 이동평균에서 강세를 보이며 반등하면 심리가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트레이더가 약간 하락한 상태에서 매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42,594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가격이 이 저항선 위로 유지되면 45,400달러와 상승 채널의 저항선 사이의 오버헤드 영역까지 랠리 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 주요 헤드라인 <강세>

[투자/이슈]
업비트, 25일부터 메타마스크 사용 가능..바이낸스 출금은 불가능 (코인데스크코리아)
블록체인닷컴, 알토노미 OTC 데스크 인수 (토큰포스트)
월가 '크립토 속으로'…골드만삭스, 가상자산 장외거래 실시 (코인데스크코리아)
빗썸·코인원, NH농협과 재계약 가닥..."이용자 불편 이어질듯" (코인데스크코리아)

[마켓/코인]
파월 매파적 언급에 알트코인 상승, 나스닥은 하락–암호화폐 차별화 시작하나 (블록미디어)
에이프코인 이더리움 고래 최고 인기 종목 부상 (블록미디어)
암호화폐 펀드에서 2주째 자금 유출 … 규제 우려와 지정학적 불안 반영 (블록미디어)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 또 연기 (블록미디어)

[산업]
암호화폐–주식 차별화?…증시 베어마켓 스코어 카드 (블록미디어)
NFT 시장은 갈수록 독점으로 가고 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가상자산 펀드 투자 추진 (블록미디어)
[독점] 필리핀 블록체인 게이머 32%, 생계유지 수단으로 직장 대신 P2E 게임 주목 (코딩월드뉴스)

[정책/칼럼]
금융위서 가상자산 다룬 금융혁신단장, ‘거시경제·금융’ 인수위 경제1분과로 (코인데스크코리아)
엘살바도르 재무장관 “비트코인 채권 수요, 15억 불 이상” (블록인프레스)

◆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 <중립>

전일 하락 마감했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 5-1 참조)는 일간 추세선 상단을 강하게 돌파하고 볼린저밴드 상단까지 도달했다가 밀리는 모습이다. 아직 마감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밀릴지 다시 올라서 마무리될지는 알 수 없으나 당일 시장의 매수세라면 현재 가격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으로는 볼린저밴드 상단까지 도달했고, 피보나치 되돌림 가격인 42250달러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다시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하락에 대한 최종 판단은 당일 돌파한 일간 추세선을 이탈하고 마감할 때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저녁 시간이라도 이런 흐름을 보이거나 장중 41000달러를 이탈한다면 단기 상승 흐름이 마감된 것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앞서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주 금요일은 비트코인 분기 옵션의 만기일이며 14시 기준 미결제약정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풋옵션 매수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부분이 시장의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그림1-2 참조)
 

<그림5-1=바이낸스 거래소 BTC/USDT 일간 시세(22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당 연구소의 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투자자의 의견은 중립적인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12페이지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참조)
 

<그림5-2=데리비트(DRBT) BTC 옵션 3월 22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당일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며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각각 41,000달러와 2,900달러 부근으로 예측되었으나, 현재의 매수세를 변수로 추가할 경우 비트코인 44,000달러, 이더리움 3,050달러 부근의 결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변수가 예측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이다. 또한, 익일 결제 예정인 비트코인 옵션의 콜옵션 역시 강세이므로 최소한 내일 오후까지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16페이지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참조)

◆ 기술적 분석 <강세>

22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각각 '매수'와 '적극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5건의 '매수'와 0건의 '매도', 4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7건의 '매수'와 5건의 '매도'로 '매수’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6-1=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한편,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7건, '매도'가 0건, '중립'이 2건으로 '적극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7건, '매도'가 5건으로 '매수'로 요약되었다.
 

<그림6-2=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 계량적 분석

◇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 <약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30)보다 4포인트 하락한 26포인트로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림7=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3월 22일 14시 기준) <중립>

트위터에서 3,000개 샘플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자연어 처리방식으로 실시한 '비트코인'(bitcoin)라는 단어에 대한 커뮤니티의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중립 의견이 0.38% 증가한 반면, 긍정과 부정 의견이 각각 0.31%, 0.07%씩 감소해 투자자들은 큰 변화없이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자료에서는, 'continues(계속하다)', 'positive(긍정의)', 'operate(작동하다)', 'support(지지)', 'trigger(계기)', 'hold(보유하다)' 등의 긍정적인 단어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한 주 전보다 투자 심리가 더욱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분류 : 백분율(%)
긍정 : 28.26
중립 : 55.94
부정 : 15.8
 

<그림8-1=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와 워드 클라우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3월 22일 14시 기준) <강세>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등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다른 자산과는 다소 동떨어진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장중 2.30%까지 치솟았던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14시 현재 전일 고가를 돌파한 2.339%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폭등했던 유가도 같은 시각 불안 조짐을 이어가고 있는데, 미국 CME에서 원유 선물이 112.52달러(+2.31%)를 기록 중이다. 

반면, 나스닥 선물 -0.37%, S&P 500 선물 -0.26% 등 주식 선물시장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달러 인덱스는 0.26% 오르고 있고, 전일 하락했던 금값은 +0.38% 상승 중이다. 전일 금값은 하락하면서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 하락한 1928.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2일 14시 현재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주보다 5.21% 상승한 -10.1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달러 인덱스, 금 선물은 각각 0.64%, 1.74% 하락했고, S&P 500 지수와 오일 선물은 6.01%, 9.15%씩 상승했다. 비교 자산군의 상세한 상승률 및 수익률 내역은 아래와 같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9-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3월 22일 14시 기준) <강세>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1주일간상승률이 평균 10% 대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적으로 (-)권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또한,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루나(LUNA)는 매수세가 약해진 탓으로 전 주대비 상승률을 유지하는 데에 그쳤다. 22일 14시 현재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한 연초 대비 수익률 순위는 루나(LUNA)가 +2.67%로 1위, 리플(XRP)이 -0.97%로 2위, 비트코인(BTC)이 -13.90%로 3위, 이더리움(ETH)이 -23.16%로 4위, 바이낸스코인(BNB)이 -24.75%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0=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 온체인 지표 분석

① 당일 거래량 추이 분석 <강세>
BTC/USD과 ETH/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 3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현물 거래량을, 2, 4번 지표는 총 매수 수량과 총 매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상승과 하락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표시하여 시장 추세의 방향을 알려 준다.
 

<그림11=(좌)주요 거래소의 BTC 온체인 거래량 지표/(우)주요 거래소의 ETH 온체인 거래량 지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 11의 차트의 1번 지표(BTC 현물 거래량)와 2번 지표(ETH 현물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기술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수렴하는 가운데 두 종목의 순매도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더리움은 순매수 거래량으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되어 향후 강세가 기대된다. 여기에, 3번과 4번 지표에서는 가격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일간 순매수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한 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시장의 상승이 예상된다.

② 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 <강세>
그림12에 따르면, 두 종목이 꾸준히 추세를 높이면서 1, 3번 지표상에서 김치 프리미엄 지수가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하는 구간이 많아졌다. 이는 4시간 차트인 2, 4번 지표에서 좀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데, 프리미엄 지수가 1을 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코인 시장이 상당히 안정되어 있음을 의미하며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하므로 매수세가 강한 종목이 장중 하락할 때 분할 매수를 시도해볼 것을 추천한다.
 

<그림12=일간, 1시간 주기 비트코인(상)/이더리움(하) 가격과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트레이딩뷰>

③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 잔고 분석 <강세>
그림13-1과 13-2는 각각 전체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며, 잔고가 적을수록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지난주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구간에서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잔고는 감소 추세를 유지하여 두 종목의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림13-1=비트코인(BTC)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3-2=이더리움(ETH)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이더리움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강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전체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4-1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12.50%였던 하락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0.00%로 대폭 변화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0.00%(상승):(풋옵션 매수) -10.94%(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수) +11.34%(상승):(풋옵션 매도) +6.19%(상승)로 상승 비중이 크게 늘어나서 옵션 시장 참여자의 당일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시각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급격하게 변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14-1=22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강세> 같은 방식으로 데리비트(DRBT) 거래소가 발행한 당일 만기인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 14-2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0.27%였던 약세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5.66%로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13.78%(상승):(풋옵션 매수) -7.70%(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수) +19.73%(상승):(풋옵션 매도) +2.25%(상승)로 만기 시간을 앞두고 상승 비중이 크게 늘어났고 특히 풋옵션의 매도 비중이 증가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결제 시간까지의 상승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14시 기준 당 연구소에서 실시한 비트코인 옵션 결제 가격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41000달러 부근의 결제가 예측되었으나, 현재의 매수세를 변수로 추가할 경우 44000달러 부근의 결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익일 결제 예정인 비트코인 옵션의 콜옵션 역시 강세이므로 최소한 내일 오후까지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번 주 금요일인 분기 옵션 만기일 청산 물량이 상당하므로 이날의 변동성을 감안해서 알트코인의 경우 단기 물량의 비중은 내일 오후 이후에는 일정 부분은 줄이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그림14-2=22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첨부1]주요 비트코인 선물 현황(22일 14시 기준)
[첨부2]주요 비트코인 옵션 현황(22일 1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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