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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시장 불확실성 커지는 가운데, 기술적 반등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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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시장 불확실성 커지는 가운데, 기술적 반등 기대감↑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2.02.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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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2022.02.22)
<그림1-1=22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암호화폐 시황 <약세>

우크라이나발 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의 다음 달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살아나던 투자심리가 다시 위축되고 있다. 22일 14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 가격은 36,735.10달러이고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약 312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6,96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6,52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42.2%,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18.3%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이더리움(ETH, -2.00%), 바이낸스코인(BNB, -0.64%), 카르다노(ADA, -3.86%), 리플(XRP, -3.26%), 솔라나(SOL, -1.22%), 루나(LUNA, -1.90%)이다. 

당일 결제되는 비트코인 옵션은 물론 내일 만기인 옵션을 살펴보면, 행사가 33000~39000달러의 상당히 넓은 영역의 풋옵션이 모두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당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이 구간에서 높은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므로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험에 대한 부분은 현재 시세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단기 급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자세한 차트 분석은  '5. 시세 종합 분석' 참조)
 

<그림1-3=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지난밤 미국 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휴장 했지만,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지정학 리스크로 인해 미 주가지수 선물은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이 임박하면서 러시아 증시는 전일대비 13% 급락했고, 유럽증시 역시 동반 하락 마감했다. 우크라이나와의 군사적 충돌 및 전쟁으로 발전할 경우, 서구의 경제 제재와 러시아의 보복 조치로 인해 천연가스나 원유 등의 공급 부족에 의해 에너지 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으며 세계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우려가 높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43% 감소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72% 감소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약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05% 감소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전일 대비 0.39% 증가해 비트코인의 하락률보다 알트코인의 평균 하락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50%:50%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은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14.5 내외로 백워데이션이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4.7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선물 2월 물은 전일 대비 315.0달러(-0.85%) 내린 36,615.0달러에 거래됐다.
 

<그림1-4=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22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약세>

22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세는 하락하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2.38% 상승한 52,816,000원, 이더리움(ETH)은 3.21% 상승한 3,66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당 연구소가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비트코인과 시가총액 20위 암호화폐의 수익률(그림2-1 참조)을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강세를 유지했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지난 1시간 동안 약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디파이 종목 상승률이 시총 상위 종목보다 소폭 앞서고 있다.

시가총액 20위권 종목 가운데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테라USD(UST, +0.01%),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아발란체(AVAX, -1.27%)였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덜 오른 종목은 각각 루나(LUNA, +7.34%)와 리플(XRP, +0.08%)이었다.
 

<그림2-1=2월 22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시가총액 20위권 암호화폐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주요 디파이 종목 가운데 지난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와이언 파이낸스(YFI, +0.40%),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케이크스왑(CAKE, -1.66%)이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은 각각 와이언 파이낸스(YFI, +8.11%)와 콘벡스 파이낸스(CVX, -1.42%)였다.
 

<그림2-2=2월 22일 14시 기준 비트코인에 대한 주요 디피이 종목 수익률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22일 14시 현재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USDT 페어 기준으로 상승률 1위는 알파인 F1 팀 토큰(ALPINE)이었고, 아논코인(ANC), 스트리머(DATA), 팍스 골드(PAXG)가 뒤를 이었는데 4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는 하락 중이었다.(집계에서 법정 화폐 및 스테이블 코인은 제외)
 

<그림2-3=2월 22일 14시 기준 바이낸스 USDT 페어 수익률 상위 5종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거래량 기준 상위 5 종목은 리플(XRP), 바이낸스코인(BNB), 시바이누(SHIB), 알파인 F1 팀 토큰(ALPINE), 갈라 토큰(GALA) 순이었다.(비트코인, 이더리움, UP, DOWN 코인 및 스테이블 코인 제외)
 

<그림2-4=2월 22일 14시 기준 바이낸스 USDT 페어 거래량 상위 5종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같은 시간 코인마켓 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 종목 모두 하락하고 있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98% 하락한 36,735.10달러, 이더리움(ETH)은 7.21% 하락한 2,526.89달러다. 주요 종목의 시세는 그림 2-2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림2-3=톱10 코인 시세(2월 22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약세>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돈바스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단행했고 이에 대해 향후 서방의 제재 등 사태 확산이 불가피하겠지만 전면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그 근거로 금융시장은 이미 전쟁 가능성을 예상했고 위험이 자산 가격에 일부 반영된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의 초기 충격은 제한적이며 지정학적 위기 시 흔히 볼 수 있는 금융시장 충격과 이에 따른 정책 대응, 위험자산 급반등 패턴이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며 지금은 향후 거시경제 여건에 따라 시장의 방향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소 어려운 국면이다.

(긍정적 의견)
①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인 아다먼트 캐피털 설립자인 투르 디미스터는 비트코인과 나스닥 종합지수의 디커플링이 가능하다면 앞으로 24개월 이내에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디미스터는 스톡 차트를 인용하여 "비트코인은 강한 박스권이 형성될 때마다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왔다. 앞으로 24개월 이내에 다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② 멕시코 3대 부호 리카르도 살리나스 살리나스 그룹 회장은 "나를 믿고 가격이 낮을 때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하고, 팔 생각 말고 보유하고 있어라. 나중에 분명 나한테 감사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암호화폐 인사로 알려진 살리나스는 지난해 6월 한 인터뷰에서 "개인 자산의 10%를 BTC로 보유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립적 의견) 
①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는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간의 급격한 매도도 상대 강도지수(RSI)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내려갔고 20일 지수 이동평균(EMA·40,986달러)은 하락했다. 매도 세력이 39,600달러 지지선을 저항선으로 전환하면 매도세가 심화될 수 있고 BTC/USDT 페어는 36,250달러에서 35,507.01달러 지지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매수 세력이 가격을 39,600달러 이상 및 이동평균 이상으로 밀어붙이고 유지한다면 더 낮은 수준에서 강한 수요를 시사하고, 이는 45,821달러까지 랠리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②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지난주 비트코인 달러 가격이 40,000달러를 반납한 뒤 하락분을 소폭 만회한 모양새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39,500달러 부근에 주요 저항이 존재한다"면서, "크라켄 60분 봉 BTC/USD 차트 기준 비트코인의 단기 상승에 가장 가까운 장애물은 39,500달러선이다. 단기 하락 추세선이 해당 가격 구간을 거치고 있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40,000달러,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SMA)이 지나는 40,450달러 선도 단기적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③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먼트는 "비트코인이 40,000달러를 반납하고 하락한 반면 금 가격은 8개월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면서 "이번 비트코인 하락세는 S&P500과 동조화 움직임을 보였다.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 상관관계가 해소되면 상승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부정적 의견)
① 암호화폐 온 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손실 상태인 BTC 물량이 470만 BTC에 달한다. 해당 BTC 보유자들의 손실 규모 확대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지난달 219,000개 주소(0.54%) 잔액이 비워졌으며, 지난해 5월과 유사한 네트워크 사용자 순 유출 시작점이 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네트워크 참여자의 25% 이상이 현재 손실 기록 중이며, 10.9%는 최근 몇 주간 33,500~44,600 달러에서 BTC를 구매했다. 해당 구간 보유자들의 손실이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확립되지 않을 경우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②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올 1분기 비트코인에 대한 나의 전망은 '약세 지속'이다.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중립'"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 긴축,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달러 강세 등은 비트코인 가격에 악영향을 미친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비트코인이 1분기 시작가인 46,000달러 부근에서 마감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1분기 만을 얘기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강세장 지원 밴드 하방에서 움직이고 있고, 나스닥, S&P500 등 미국 증시 주요 지수들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10%~20% 추가 하락한다면 알트코인 가격은 비트코인이 33,000달러 저점을 기록했을 때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③ 두 쥔 후오비 공동설립자는 2024년 말까지 다음번 비트코인 강세장이 연출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비트코인 강세장은 4년 주기로 찾아오는 반감기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반감기 사이클에 따르면 현재는 약세장 초입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2016년과 2020년 반감기 발생 이듬해 신고가를 기록한 후 하락한 바 있다. 그는 "전쟁이나 코로나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이 많아서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지만, 반감기로 봤을 때 2024년 말~2025년 초 강세장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④ Fx프로(FxPro)의 분석가 알렉스 쿱사이크비치는 "금리 상승과 개인저축 감소가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쳐 2018년 겪었던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겨울)가 또다시 닥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하락폭이 그렇게 깊지는 않을 것이며 이는 더 성숙해진 시장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20,000~25,000달러까지 하락할 시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30,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 주요 헤드라인 <약세>

[투자/이슈]
빗썸, 상장폐지 코인에 ‘개인지갑 출금’ 허용한다 (토큰포스트)
올해 미 SEC 승인 신청한 비트코인 상품, 전년 4Q 대비 3배 증가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 축적 지속, 반전계기는 마련했는데 (뉴스BTC)
테라(LUNA)가 강한 이유, UST기반 에어드랍과 스테이킹 (뉴스BTC)

[마켓/코인]
메사리 "아발란체 올해 최우선 숙제는 '확장성'...서브넷 개발에 주력" (코인데스크코리아)
'원화 스테이블 코인' 기반 디파이 서비스 출시 (ZD넷 코리아)
"비트코인 2024년까지는 강세장 없다"...'4년 주기론'이 뭐길래 (머니투데이)

[산업]
피싱공격 받은 오픈씨, 소송 휘말려 (토큰포스트)

[기획] 블록체인·NFT, 게임체인저냐 신기루냐 (매일일보)
두나무앤파트너스 "3년간 투자 스타트업 46개사, 투자금 1003억원" (벤처스퀘어)
카카오표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잰걸음...발 맞추는 크러스트-그라운드X-메타보라 (테크M)

[정책/칼럼]
빠르게 성장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코인데스크코리아)

[기고]가상자산 과세, 다른 금융상품과 형평성 고려해야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 <약세>

이틀 연속으로 강한 하락세를 이어온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 5-1 참조)는 오전의 반등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전일 저가를 올라서지 못하면서 볼린저밴드 하단을 이탈하려는 모습이며 이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와 반대로 매수가 가능한 긍정적인 상황은 볼린저밴드 하단을 지지하고 전일 저가를 회복하면서 강하게 반등하는 시세를 확인할 때이다.

현재 위치에서 하락하면 그림5-1과 같이 35,962달러-35067.50달러-32,917달러의 순서로 하락이 예상되지만, 어느 때이건 반등해서 볼린저밴드 하단을 회복하면 일간 단기 반등 추세로의 복귀가 기대되므로 당일은 저가 매수 시도보다는 볼린저밴드 하단 회복을 확인하고 매수에 나서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이다. 

또한, 국제정세와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매수를 한다면 오늘은 당일 시가와 37,767달러(업비트 BTC/KRW 기준 46,241,700원)를 넘어서야 안심할 수 있다. 현재 미 국채금리는 기술적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으나, 달러 인덱스의 경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그림5-2 참조) 상승하더라도 한 번에 오르지 않고 흔들기가 심하게 나올 수 있는 이유이다.
 

<그림5-1=바이낸스 거래소 BTC/USDT 일간 시세(22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그림5-2=달러 인덱스(DXY)(좌),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 일간 추이(22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개별 종목들은 약세가 상당기간 지속되면서 웬만한 하락에도 내성이 생긴 듯 낙폭이 그리 크지 않으므로 반등 시 단타라고 해도 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시장의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됐다. 당 연구소의 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주일 동안 긍정 의견이 13.21% 감소한 반면, 중립과 부정 의견이 각각 8.52%. 4.70%씩 증가해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따라 단기간에 투자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한 내용은 12페이지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참조)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며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각각 38,000달러와 2,650달러 부근으로 예측되었으나, 현재 시각 예상외로 매도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어서 만기 시간까지 하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내일 만기인 옵션을 살펴보면, 행사가 33000~39000달러의 상당히 넓은 영역의 풋옵션이 모두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당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이 구간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16페이지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참조)
 

<그림5-2=데리비트(DRBT) BTC 옵션 2월 22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기술적 분석 <약세>

22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0건의 '매수'와 8건의 '매도', 0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도'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0건의 '매수'와 12건의 '매도'로 '적극 매도’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6-1=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한편,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1건, '매도'가 7건, '중립'이 0건으로 '적극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0건, '매도'가 12건으로 '적극 매도'로 요약되었다.
 

<그림6-2=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 계량적 분석

◇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 <약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5)보다 5포인트 하락한 20포인트로 ‘극도의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림7=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2월 22일 14시 기준) <중립>

트위터에서 3,000개 샘플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자연어 처리방식으로 실시한 '비트코인'(bitcoin)라는 단어에 대한 커뮤니티의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주일 동안 긍정 의견이 13.21% 감소한 반면, 중립과 부정 의견이 각각 8.52%. 4.70%씩 증가해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따라 단기간에 투자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자료를 보면, 'support'(지지), 'uptrend'(상승추세), 'bullish'(강세의), 'strong'(강한), 'recover'(회복) 등의 긍정적인 단어와 함께 'resistance'(저항), 'testing'(시험), 'low'(낮은), 'reversal'(되돌림), 'shoulder'(어깨), 'negative'(부정), 'drop'(하락) 등의 부정적인 단어가 비슷한 비율로 추출되었다.
분류 : 백분율(%)
긍정 : 29.78
중립 : 50.00
부정 : 20.22
 

<그림8-1=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와 워드 클라우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2월 22일 14시 기준) <약세>

전일 미국 금융시장이 대통령의 날로 휴장 했지만, 러시아 침공이 임박함에 따라 미 주가지수 선물은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고, 유럽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미 달러 인덱스(DXY)는 0.23% 오른 96.02를 기록했고,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값은 1온스=1,913.05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2011년의 최고가 수준이다. 반면, 최근 미국 주식 지수와 나스닥 시장과의 상관관계를 높이면서 리스크 자산의 성격을 더해가는 비트코인은 미국 CME 선물 시장에서 전일대비 6.57% 떨어진 36,625달러로 크게 하락했다.

22일 14시 현재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주보다 4.93% 하락한 -12.9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달러 인덱스와 S&P 500 지수, 오일 선물은 각각 0.19%, 1.10%, 6.90% 하락했고, 금 선물은 1.69% 상승했다. 비교 자산군의 상세한 상승률 및 수익률 내역은 아래와 같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9-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2월 22일 14시 기준) <약세>

시장 약세와 암호화폐 가격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이번 주에는 테더(USDT), USD코인(USDC), 바이낸스USD(BUSD)까지 스테이블코인 3종목이 시가총액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총 상위종목들의 연초 대비 수익률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22일 14시 현재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한 연초 대비 수익률 순위는 리플(XRP)이 -17.45%로 1위, 비트코인(BTC)이 -22.26%로 2위, 이더리움(ETH)이 -31.50%로 3위, 바이낸스코인(BNB)이 -32.28%로 4위, 카르다노(ADA)가 -38.04%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0=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 온체인 지표 분석

① 당일 거래량 추이 분석 <약세>
BTC/USD과 ETH/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 3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현물 거래량을, 2, 4번 지표는 총 매수 수량과 총 매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상승과 하락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표시하여 시장 추세의 방향을 알려 준다.
 

<그림11=(좌)주요 거래소의 BTC 온체인 거래량 지표/(우)주요 거래소의 ETH 온체인 거래량 지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 11의 차트의 1번 지표(BTC 현물 거래량)와 2번 지표(ETH 현물 거래량)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순매도 거래량이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가격도 단기 저점을 형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3번과 4번 지표에서는 하락 가격 변동성이 최근 들어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당일 반등 여부에 따라 추세 전환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직 반등에 대한 거래량 지표를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약세로 판단하기로 한다.

② 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 <약세>
그림12에 따르면, 두 종목의 일간 차트의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김치 프리미엄 지수는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관찰된다. 또한, 4시간 차트에서도 가격 하락과 반대로 두 종목 모두 프리미엄 지수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가격 하락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2포인트를 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아직 방향성을 확신하기는 어렵다.
 

<그림12=일간, 1시간 주기 비트코인(상)/이더리움(하) 가격과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트레이딩뷰>

③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 잔고 분석 <중립>
그림13-1과 13-2는 각각 전체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며, 잔고가 적을수록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지난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내리는 동안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잔고는 감소 추세를 유지했으나 이더리움의 잔고는 소폭 증가하여 단기 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큰 틀에서 보면 하락 추세이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종목의 상승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이다.
 

<그림13-1=비트코인(BTC)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3-2=이더리움(ETH)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이더리움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약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전체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4-1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2.47%였던 하락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6.25%로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5.43%(상승):(풋옵션 매수) -1.55%(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수) 2.96%(상승):(풋옵션 매수) -6.67%(하락)로 하락 비중이 늘어나 옵션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하락이 우세하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14-1=22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약세> 같은 방식으로 데리비트(DRBT) 거래소가 발행한 당일 만기인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 14-2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3.14%였던 약세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6.34%로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4.57%(상승):(풋옵션 매수) -4.04%(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수) 2.19%(상승):(풋옵션 매수) -5.54%(하락)로 만기 시간을 앞두고 약세 포지션 비중이 증가해서 결제 시간까지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일 만기인 옵션을 살펴보면, 행사가 33000~39000달러의 상당히 넓은 영역의 풋옵션이 모두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당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이 구간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 변동성에 유의하도록 한다.
 

<그림14-2=22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첨부1]주요 비트코인 선물 현황(22일 14시 기준)
[첨부2]주요 비트코인 옵션 현황(22일 1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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