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지난 18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Coinbase)는 곧 있을 IPO(기업공개)를 위해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고위 관계자를 영입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 준비 관련 예비 서류를 제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골드만삭스가 지난 5월 작성한 '비트코인(BTC)과 기타 암호화폐가 자산이 아닌 이유' 보고서 등 비트코인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이지 않은 논평을 발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투자은행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은 최후의 수단 통화 상품으로서 금의 지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고객들에게 발표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서클(Circle), 비트고(Bitgo) 등 기타 주요 회사에 투자하는 등, 초기부터 암호화폐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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