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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FinCEN에 '월렛규칙 의견 공개수렴' 기간 연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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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FinCEN에 '월렛규칙 의견 공개수렴' 기간 연장 요청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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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미국 재무부의 KYC(Know Your-Your-Customer)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 공개 수렴 기간을 15일에서 60일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22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서한에서 "미국 재무부의 금융범죄 집행 네트워크(FinCEN)가 24개 질문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각 질문에는 세부 분석과 광범위한 비용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45일 가량의 의견 공개 수렴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또한 "금융범죄집행네트워크가 제기했던 모든 문제와 아직 고려하지 않은 추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5일 이상이 시간이 필요하다. 전국 공휴일과 최근 급증한 COVID-19으로 인해, 적은 근무일 내에 모두 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발표된 규칙 제정의 사전 고시에 따르면 중앙집중화 거래소에서 개인 월렛으로 하루 만에 1만달러 이상 암호화폐를 송금하는 경우, 사용자들은 그 지갑 소유자에 대한 개인 정보를 거래소에 제공해야 한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24시간 내에 총액 1만달러 이상의 거래는 기록을 제출하고 저장해야 하며, 3,000달러 이상의 거래에 대한 기록도 보관해야 한다.

일반 대중은 2021년 1월 4일까지 의견이나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 문서의 또 다른 부분에서는 12월 23일 연방공보에 규칙이 발표된 후 15일 이내에 피드백이 제출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제안 검토기간은 60일이 평균적이다. 하지만 재무부는 "중대한 국가 안보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단축된 기간으로 공지했다.

코인베이스는 금융범죄집행네트워크 국장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검토기간 단축에 대해 "여기에는 비상사태가 없다. 재임 기간이 끝나기 전, 급한 규칙을 완성하기 위해 대중과의 필수 협의를 비껴가려는 행정부만 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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