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일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터즈(Bitterz)는 지난 1일부터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터즈 거래소는 영어권 국가에 더해 일본, 중국, 대만, 한국어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비터즈의 시스템 개발팀은 모두 일본이며 대규모 비상장 기업 출신의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최대 200배 레버리지와 제로컷(zero-cut) 시스템, 믿을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통해 자산 축적에 적합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투자자가 보유한 암호 화폐는 보험에 가입된다. 멀티 시그(multi-sig) 콜드 월렛을 통해 보유 화폐는 다중 관리자 승인을 거쳐야만 송금할 수 있다. 인출금은 수일간 핫 월렛(hot wallet)에 저장되며 보유 화폐 대부분은 콜드 월렛에서 관리될 예정이다.
한편 비터즈는 거래소 출범을 기념해 신규 계정을 개설(무료)한 모든 고객에게 5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고객들이 증정된 비트코인으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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