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12 (금)

디지털 결제 프로세서 페이자(Payza) 창업자들, '2억5000만달러 돈세탁' 유죄 판결
상태바
디지털 결제 프로세서 페이자(Payza) 창업자들, '2억5000만달러 돈세탁' 유죄 판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16 15: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업 사실을 알리는 페이자(payza) 공식 홈페이지 화면.

[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미국 법무부는 디지털 결제 프로세서 페이자(Payza)의 설립자들이 연방 송금법을 어긴 죄로 1년 이상의 징역과 압수한 450만 달러 자금을 몰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인인 파이로즈 페이탈(Firoz)과 퍼한 페이탈(Ferhan Patel) 형제는 지난 7월 국제 결제 스타트업인 페이자에서 발생한 일련의 금융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은 무면허 회사가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자금을 포함하여 2억 5천만 달러 이상을 가담시켰다고 말했는데, 이는 형제들이 궁극적으로 시인한 혐의였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 지방 법원으로부터 파이로즈는 36개월의 선고를 받았으며 퍼한은 18개월의 선고를 받았다.

그들의 회사인 페이자는 앞으로 3년간 기업 보호 관찰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