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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FinCEN에게 블록체인 연구 지시하는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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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FinCEN에게 블록체인 연구 지시하는 법안 통과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9.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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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 연구 촉구하는 법안 하원에서 통과돼
FinCen에게 블록체인 연구를 지시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서 통과가 됐다. (사진출처=픽사베이)
FinCen에게 블록체인 연구를 지시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서 통과가 됐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9월 19일 미국 하원에서 금융 범죄 규제당국(FinCEN)에게 블록체인 등을 포함해 혁신적인 기술들에 대한 사용을 연구할 것을 촉구하는 법안을 통과했다. 법안은 현재 상원에서 검토 중에 있다. 

법집행을 보조하는 혁신 발전법이라는 제목의 법안에는 FinCEN의 국장이 블록체인 및 다른 기술들의 진보가 당국의 운영을 증진하는 방법을 고려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이 있다.

법안에는 “FinCEN 국장은 FinCEN의 데이터 분석을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해되도록 하기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 ID 기술,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다른 혁신적 기술이 이용될 수 있는지 연구를 시행해야 한다”라고 적혀있다.

관련 법안은 금융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5월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안토니 곤잘레스 의원이 도입했다.

곤잘레스는 “이 법안은 카르텔, 밀수,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에게 금전적으로 영향을 주는 자금 세탁을 방지하고 적발하기 위해 당국이 최고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당시 설명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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