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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we.trade 상에서 하이퍼렛저 통해 금융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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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we.trade 상에서 하이퍼렛저 통해 금융 거래 시작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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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 대기업 HSBC, we.trade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다수에 매진
영국 금융 대기업 HSBC가 we.trade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다수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영국 금융 대기업 HSBC가 we.trade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다수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다국적 금융 대기업 HSBC 가 유럽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we.trade 상에서 금융 거래를 완성했다. 2017년 we.trade가 프로젝트를 처음 발표한 이후 HSBC는 2019년 6월 시작한 두 번째 시범운영 내에서 플랫폼 상의 거래를 완성했다고 경제지 GTR이 8월 22일 소식을 전했다. 거래에는 HSBC와 고객사 Beeswift 그리고 영국 중부지방에 소재한 보호 기기 생산업체 등이 참여를 했다고 GTR은 전했다.

영국 더블린에 소재한 we.trade는 유럽 중소기업 간 오픈 계좌 무역 거래를 관리, 추적 그리고 확보하기 위해 하이퍼렛저 패브릭에 기반한 툴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직접적인 온라인 거래를 위한 신뢰받는 당사자 등에 대한 접근성을 포함해 중소기업 무역을 위한 주요 세 단계를 도모한다.

지금까지 we.trade는 Deutsche Bank, CaixaBank, Natixis, Nordea, Rabobank, Santander, SociétéGénérale, 그리고 HSBC 등을 포함해 12 곳의 이해 당사자들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은행 12곳 모두 2019년 1월까지 플랫폼 사용을 위한 라이센스 협약에 서명을 했다.

영국의 We.trade 외에도 HSBC는 무역 금융 관련 또 다른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에 매진하고 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영국에 소재한 금융 대기업 HSBC는 코다에 기반한 블록체인 거래 프로젝트 Voltron를 시범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시범운영에 이어 HSBC는 Voltron 실행으로 인해 거래 시간이 40%나 감소됐다고 발표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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