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트레블포트, 협업 통해 여행 목적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인공지능 기반 여행 플랫폼 트레블포트(Travelport), IBM 그리고 여행관리 회사 BCD 트레블(BCD Travel)가 협업을 통해 호텔 수수료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8월 20일 발행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회사들은 호텔 수수료 과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상품은 여행객들이 예약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구매할 때 호텔이 받는 수수료 결제 과정을 추적하고 설명하기 위해 설계됐다.
트레블포트와 IBM은 앱 구축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고 새 기술을 실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인 IBM Garage 프레임워크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트레블포트의 상품 부서 총괄 로스 비노그라드(Ross Vinograd)는 “변경, 노쇼, 무료 객실 제공 등은 수수료 불일치를 야기하는 예시이며 이들 때문에 비용과 수익 손실이 발생한다. 우리의 목적은 호텔 예약의 주기를 블록체인 상에서 운영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투명성, 신뢰 그리고 예약 및 거래량 증대 등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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