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코인마켓 거래소 프로비트(Probit)가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지난 17일 프로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프로비트는 "그동안 더 나은 가상자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나 부득이하게 2024년 3월 16일에 가상자산 거래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고 말헀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오는 3월 16일 오전 11시에 거래 및 출금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 회원가입과 입금 서비스는 종료된 상태다.
프로비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기존 웹사이트 및 앱 서비스를 통한 출금이 지원되지 않고, 출금 전용 시스템을 통한 출금만 지원 되므로, 가급적 서비스 종료일 이전에 모든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출금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코인마켓 거래소는 4곳으로, 프로비트를 포함해 캐셔레스트, 코인빗, 후오비코리아 등이 서비스 종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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