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썸씽(SSX)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
14일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회원사들에 의해 썸씸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이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DAXA는 썸씽으로부터 유의종목 지정 이후 소명 요청을 진행하여 검토를 했지만,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및 투자자 보호에 대해서 해소되지 않은 사안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유의 종목 지정 기간 연장 사유다.
DAXA는 이에 대해 재단의 추가 소명과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연장된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은 2월 27일까지다.
DAXA는 연장된 유의 종목 지정 기간 동안 디지털 자산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유의 지정 연장, 해제 혹은 최종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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