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썸씽(SSX)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29일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는 썸씽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는 공지를 게시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썸씽 재단 소유의 지갑들에서 보안 문제로 의심되는 자금의 이동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DAXA는 기제출된 유통량 계획 대비 유통량 변화가 발생하였으며, 자금의 이동에 관하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재단 측과 소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해당 종목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DAXA는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29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로 지정했다. 또한 각 거래소에서 해당 종목의 입금 지원도 중단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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