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가상자산 시장은 현재 높은 변동성을 경험하고 있다.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은 ETF 승인에 따라 가상화폐의 미래 전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잠시 가격이 후퇴하기도 했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은 이미 투자자에게 상당한 수익을 안겨주었다. 몇 개월 안에 해당 코인들이 사상최고가에 다시 도달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최근 그린 비트코인(Green Bitcoin, $GBTC)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리딕트-투-언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열풍에 편승하는 파생 프로젝트로 매력적인 보상 시스템을 제안한다.
그러나 신생 가상화폐에 투자하려면 근거가 더욱 충분해야 한다. 우선, 신생 프로젝트는 아직 신뢰를 쌓지 못했다. 또한 비트코인 이름만 달려있다고 해서 장기적으로 프로젝트가 영생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이미파이드 스테이킹, 코인 게임파이 시장 재정의할 것
그린 비트코인은 강력한 유틸리티와 밀접하게 연관있다. 그린 비트코인은 프리딕트-투-언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게이미파이드 스테이킹 시스템(gamified staking system)으로 성장과 안정성을 추구한다.
그린 비트코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운영된다. 높은 에너지 사용량으로 악명 높은 비트코인과 달리, 그린 비트코인은 친환경 테마에 알맞게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전기 사용료를 대폭 줄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시한다. 또한 앞으로 개발팀은 친환경 철학에 따라 여러 지속가능성 중심 프로젝트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려 한다.
사용자는 그린 비트코인의 게이미파이드 스테이킹 기능으로 비트코인 시세를 예측해 결과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다. 일일, 주간 챌린지에 도전하려면 $GBTC 토큰을 스테이킹해야 한다. 즉, 스테이킹하면 비트코인 시세 예측값을 제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예측값이 틀려도 스테이킹한 토큰 손실은 없다.
스테이킹한 투자자는 다음날의 비트코인 시세를 예측할 수 있다. 우승자는 예측의 정확도에 기반하여 선정된다. 예측 결과는 현실 세계의 통계를 기반으로 하여 완전히 투명하고 조작 가능성이 희박하다. 가상화폐 시장을 보는 감각이 뛰어나고, 이러한 통찰력을 수익화하고 싶다면, 그린 비트코인이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린 비트코인이 제공하는 패시브 보상
프리딕트-투-언 모델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 외에 그린 비트코인은 스테이킹 보상까지 제공한다. 스테이킹 보상은 장기 투자와 대형 투자를 장려해 시장에 유통되는 토큰 수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다.
결과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폭락할 때에도 견고한 가격 역학에 따라 토큰 시세가 회복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그린 비트코인은 시장과 연관된 유틸리티를 설계해 스테이킹 시스템이 토크노믹스나 시세 움직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했다. 패시브 및 액티브 스테이킹 보상 구조는 그린 비트코인의 주된 성장 동력이다.
◆여러 단계로 구성된 사전 판매 구조, 조기 참여율 높아
$GBTC 사전 판매는 여러 단계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먼저 참여하는 투자자에게 더 높은 할인 혜택과 높은 스테이킹 연 추정 보상률이 제공된다.
그린 비트코인의 친환경 테마와 ‘비트코인’ 오마쥬는 단기 차익을 쫓는 투기성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 가치는 풍성한 유틸리티에서 기반한다.
그린 비트코인은 젊은 층을 공략한 기존의 플레이투언 게임보다 더 광범위한 사용자층을 수용한다.
그린 비트코인의 게이미파이드 스테이킹 시스템은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에 투자할 방법을 제공하며 선물 거래 보다 위험성이 적다. 또한 프리딕트-투-언 시스템은 복잡한 트레이딩보다 단순하다.
따라서 그린 비트코인은 위험성과 기술적 복잡성을 최소화하면서 트레이딩, 게이밍보다 더 넓은 사용자층을 겨냥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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