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프로토콜에 총 가치(TVL)가 20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토큰의 총 가치는 지난해 10월 20일 374억6,000만 달러에서 577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특히 디파이의 총 가치 중 57.3%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고정되어 있으며, 리도(Lido)의 유동 스테이킹 프로토콜은 40.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도는 지난달보다 약 10% 이상 증가했지만 리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디파이 프로토콜인 메이커(Maker)는 30일 동안 약 1.5%의 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TVL 규모별 상위 5개 디파이 프로토콜에는 에이브, 저스트렌드, 유니스왑도 포함된다. 에이브는 지난 30일 동안 총 가치가 10% 이상 증가한 반면 저스트렌드는 10% 가까이 하락했다.
그러나 유니스왑은 지난달 이후 총 가치가 78% 이상 상승해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 중 트론(Tron) 기반 프로토콜인 저스트렌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