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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3개월 만에 200억 달러 성장… 이더리움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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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3개월 만에 200억 달러 성장… 이더리움 시장 선도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4.01.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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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프로토콜에 총 가치(TVL)가 20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토큰의 총 가치는 지난해 10월 20일 374억6,000만 달러에서 577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특히 디파이의 총 가치 중 57.3%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고정되어 있으며, 리도(Lido)의 유동 스테이킹 프로토콜은 40.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도는 지난달보다 약 10% 이상 증가했지만 리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디파이 프로토콜인 메이커(Maker)는 30일 동안 약 1.5%의 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TVL 규모별 상위 5개 디파이 프로토콜에는 에이브, 저스트렌드, 유니스왑도 포함된다. 에이브는 지난 30일 동안 총 가치가 10% 이상 증가한 반면 저스트렌드는 10% 가까이 하락했다.

그러나 유니스왑은 지난달 이후 총 가치가 78% 이상 상승해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 중 트론(Tron) 기반 프로토콜인 저스트렌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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