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밈코인이 시장에서 강한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전문가들도 가세하고 있다. 가상화폐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인 오스틴 힐튼은 최근 시바이누의 강세를 전망했다.
◆전문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시바이누 코인 크게 상승할 잠재력 가져”
오스틴 힐튼은 시바이누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크게 상승할 잠재력을 가졌다고 예측하면서 2024년 말까지 최대 0.0000417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목표 가격은 현재 시세 대비 4배에 이르지만, 힐튼은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힐튼은 12월 말 시바이누를 분석하며 비트코인을 향한 기관 투자자의 폭발적 관심이 결국 알트코인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시바이누가 다른 가상 자산과 함께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힐튼은 강세 시나리오로 시바이누가 큰 인기를 끌며 돌파구가 열려 1월 안에 $0.0000417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해당 예측 영상은 2023년 12월 28일에 게재되었으며 당시 시바이누 가격은 0.00001057 달러였다. 현재 SHIB 코인은 대략 10% 하락한 0.00000938 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몇 주 동안 높은 변동성을 경험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알트코인이 날뛰기 시작할 것이라고 보았다.
최근 또 다른 코인 분석가인 마이클 루벨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ETF 승인 전 랠리 이후 저항에 부딪혔다고 주장하면서 유동성이 움직이고 내러티브가 바뀌면서 알트코인 위주의 시장이 조성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바이누 차트 역시 추세 저항선을 돌파해 강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거래량이 상승한 것까지 고려하면 강세가 곧 시작할 수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시바이누 가격이 전망대로 움직일지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시바이누 외에도 강세 모멘텀을 보여주는 밈코인은 많다. 최근 인기를 몰고 있는 밈코인은 스폰지밥코인 V2로 500만 달러 이상 스테이킹되었다.
◆스폰지 코인 V2, 이미 500만 달러 이상 스테이킹…V1은 일주일 동안 15% 상승
스폰지밥코인 V2(SPONGEV2)는 초인기 밈코인 SPONGE의 차세대 버전이다. 스폰지밥 코인은 2023년 투자자에게 놀라운 수익률을 안겨주었다. 개발팀은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된 후속작 스폰지밥 코인 V2를 내놓았다.
신규 투자자의 경우 스폰지밥코인 웹사이트에서 ETH, USDT 혹은 법정 통화로 스폰지밥 V1 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V1 토큰은 자동으로 스폰지밥 V2 코인에 브릿지 된 후 스테이킹된다. 구매한 스폰지밥 코인은 스폰지밥 코인 V2 거래소 상장 전 받을 수 있다.
원조 스폰지밥코인을 보유한 1만 3,000명의 투자자들은 스폰지밥코인을 스테이킹해 스폰지밥코인 V2로 브릿지해야 한다.
스폰지밥코인 V2는 플레이투언(P2E) 기능과 장기 보유를 유도할 수 있는 높은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한다.
이미 500만 달러 이상의 SPONGE 코인이 스테이크-투-브릿지 프로토콜에 스테이킹되었다.
스폰지 코인 V2 출시를 앞두고 스폰지 V1 코인 역시 지난 일주일 동안 약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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