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파산한 미국 최대 비트코인(BTC) 채굴기업 코어 사이언티픽이 내달 파산 절차에서 빠져나올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1일(현지 시각) 발표에 따르면 코어 사이언티픽은 1월 중순까지 전환사채와 주식을 배포하고 이후 나스닥 거래소에 재상장하기로 주주들과 합의에 도달했다.
아담 설리반(Adam Sullivan) 코어 사이언티픽 최고경영자(CEO)는 "대차대조표를 회복하기 위한 경로와 2024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계획"을 언급하며 회사의 정상화에 대한 열정을 표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어 사이언티픽은 기업의 주주들에게 새로운 회사의 지분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코어 사이언티픽은 2022년 12월 암호화폐 기업인 셀시우스의 대한 악성 부채로 인해 파산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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