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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크립토, 美법원에 'SEC·테라 사건 관련 증거 문서' 비밀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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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크립토, 美법원에 'SEC·테라 사건 관련 증거 문서' 비밀리 제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1.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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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점프 크립토 홀딩스(Jump Crypto Holdings)가 제출한 증거 자료가 법원에 받아들여졌다.

2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제출된 서류에서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의 암호화폐 부문인 점프 크립토 홀딩스가 만든 특정 자료의 기밀 취급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2022년 암호화폐 시장 침체를 촉발한 주요 사건 중 하나인 테라USD(UST)의 디페깅과 테라의 몰락으로 이어진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

신청서에는 "법원은 향후 신청 절차 또는 재판과 관련하여 기밀 자료를 공개할 수 있는 재량권을 보유한다"며 "그러한 공개가 고려되는 경우, 법원은 점프 측 변호인에게 사전 통지를 제공하여 변호인의 이의 제기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테라가 붕괴되기 전, 점프 크립토는 UST 준비금 마련을 위한 펀딩 라운드에 참여하며 테라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투자자들은 지난 5월 점프 트레이딩과 이 회사의 CEO인 카나브 카리야(Kanav Kariya)가 UST 가격을 조작하여 약 13억 달러의 이익을 얻었다며 점프 트레이딩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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