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금융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대체 투자자산 대한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혔다.
240만 명의 X(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기요사키는 26일(현지 시각) 게시물을 통해 명목 화폐에 대한 노출을 줄일 것을 권장했다.
그는 "금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라며, "너무 늦기 전에 지금 금, 은, 비트코인에 빠져보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기요사키는 "노동자와 저축자는 패자"라며 "패배자가 되지 말라. 가짜 화폐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0월 기요사키는 금 가격이 2,100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3,7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8월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주식과 채권 시장이 폭락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까지 치솟고, 금과 은의 가치가 각각 7만5,000 달러와 6만5,0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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