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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샘 뱅크먼프리드 석방 요청 거부… "설득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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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샘 뱅크먼프리드 석방 요청 거부… "설득력 없어"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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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샘 뱅크먼프리드(Sam Bankman-Fried) FTX 창업자의 석방 요청이 다시 한 번 기각됐다.

22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은 최근 뱅크먼프리드의 석방 시도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뱅크먼프리드는 그의 변호사가 항소하는 동안 감옥에 머물러야 한다.

법원 서기 캐서린 오헤건 울프(Catherine O’Hagan Wolfe)는 21일자 서한에서 "피고-항소인의 추가 주장을 검토한 결과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썼다. 법원은 뱅크먼프리드가 원래 재판을 앞두고 두 명의 증인을 조작하려고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뱅크먼프리드 변호사는 다가오는 재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감옥의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며 임시 석방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임시 석방을 허가할 충분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며 이 요청을 기각했다.

뱅크먼프리드는 지난 1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있는 부모님 집에 가택 연금되었지만,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의 일기를 뉴욕타임스에 유출하고 증인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언론과 대화를 나누면서 10월 법원은 그의 보석을 취소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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