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3월 말 선고를 앞둔 샘 뱅크먼-프리드가 변호사를 교체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 투자자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사취한 혐의로 유죄 판결은 뱅크먼-프리드는 선고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재판 변호사가 더 이상 자신을 변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새로 고용된 변호사은 마크 무카세이(Marc Mukasey)가 다음 달 뱅크먼-프리드를 변호한다. 무카세이는 증권사기, 가격 조작 음모 등의 혐의로 범무부로부터 기소된 셀시우스의 설립자 알렉스 마신스키의 법률 대리인이기도 하다.
뱅크먼 프리드는 지난해 11월 7가지 혐의로 유죄를 판결받았고 오는 3월 말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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