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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라이더 립스, 유가랩스 NFT 저작권 침해… 160만 달러 지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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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라이더 립스, 유가랩스 NFT 저작권 침해… 160만 달러 지불하라"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10.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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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법원이 유가랩스의 NFT를 모방한 혐의로 라이더 립스와 제레미 카헨에게 유가랩스에 약 160만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26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지방 법원 판사는 라이더 립스와 제레미 카헨에게 유가랩스에 160만 달러의 손해 배상금과 법적 비용을 지불하도록 명령하면서 장기간 진행된 소송을 종료했다.

2022년 6월 유가랩스는 모방 NFT가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컬렉션의 가치를 떨어트렸다고 주장하면서 지적 재산을 침해한 혐의로 립스와 카헨을 고소했다. 

립스는 유가랩스의 소송이 자신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립스는 과거 1000억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제시해야 합의를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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