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영국이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를 압류하고 동결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6일(현지 시각) 영국 의회법 웹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경제 범죄 및 기업 투명성 법안은 국왕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인을 받게 되면 법안은 모든 의회 단계를 완료하게 된다.
이 법안은 사이버 범죄, 사기 마약 밀매 등의 범죄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단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2년 9월에 도입되었다.
또한 법안은 개인이 멀리 떨어져 있는 방법으로 유죄 판결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판결 없이 범죄에 사용된 암호화 자산의 회수를 허용한다. 이외에도 테러 같은 범죄에 디지털 자산이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한다.
한편, 체이널리틱스는 영국이 중부, 북부 및 서유럽에서 원시 거래량 측면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국가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
제주스타렌트카, SRC.ai와 손잡고 홍보 강화제주스타렌트카, SRC.ai와 손잡고 홍보 강화
-
한 달간 NFT 최고가 판매 TOP 10(2024.03.27~2024.04.26)한 달간 NFT 최고가 판매 TOP 10(2024.03.27~2024.04.26)
-
국내·해외 주요 거래소 신규 상장코인 모아보기(2024.03.26~2024.04.25)국내·해외 주요 거래소 신규 상장코인 모아보기(2024.03.26~2024.04.25)
-
유가랩스, 사업 개편으로 직원 추가 감원… CEO "회사 상황 어려워"유가랩스, 사업 개편으로 직원 추가 감원… CEO "회사 상황 어려워"
-
호주 증권거래소, 비트코인 현물 ETF 연내 상장 예정호주 증권거래소, 비트코인 현물 ETF 연내 상장 예정
-
비트코인, 美 경제 불황에 9000만원 반납… 김프 3%대로 감소비트코인, 美 경제 불황에 9000만원 반납… 김프 3%대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