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JP모건이 최근 비트코인 반등이 기관이 주도했기 때문이라고 25일(현지 시각) 밝혔다.
JP모건 전략가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다른 암호화폐를 능가하는 실적을 보이는 이유가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주로 기관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이 지난 한 주 동안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2022년 8월 기록한 최고치 수준으로 급등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낙관론이 반영되어 비트코인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며, 기관의 참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고서는 온체인 데이터에도 대형 암호화폐 지갑으로 비트코인이 유입된 것이 확인돼 기관 투자자의 개입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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