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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압력에 바이낸스 영국 대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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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압력에 바이낸스 영국 대표 사임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10.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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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영국 대표가 사임했다고 더블록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바이낸스 영국의 최고 책임자였던 규정 준수 전문가로 알려진 조나단 파넬(Jonathan Farnell)이 지난 9월 말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퇴사한 임원 중 가장 최근의 인물이다.

앞서 파넬은 지난 6월 바이낸스 유럽의 고위 규정 준수 역할 자리에서도 물러난 바 있다.

바이낸스는 "우리는 조나단의 기여에 감사하고 다음 도전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임은 바이낸스가 미국과 영국에서 규제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알려졌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의 단속으로 바이낸스는 지난 주 영국에서 신규 고객 수용을 중단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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