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암호화폐 ATM 인출 한도를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 시각) 새로운 입법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사기 증가를 고려해 암호화폐 ATM 인출 한도를 하루 1,000달러로 제한하는 '디지털 금융 자산 거래 키오스크'라는 이름의 법안을 제안했다.
이 법안은 입법 의원들이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암호화폐 ATM을 조사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격과 비교하고 일부 암호화폐가 최대 33%의 인상폭이 발견되면서 추진되었다.
정부 관계자들은 ATM 한도가 5만 달러에 달한다는 것을 발견해 높은 보험료와 인출 한도를 억제하기 위한 규제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했다. 캘리포니아에는 약 3,200개 이상의 비트코인 ATM이 있다.
모니크 리온 민주당 주 상원의원은 "새 법안은 실제 문제가 발생할 때 우리 지역사회에서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우리 주에서 물러나는 것을 지켜보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법안은 디지털 금융 자산 기업이 2025년 7월까지 캘리포니아 금융 보호 및 혁신부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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