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통해 '투명 기부 문화' 선도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문화를 이끌어가는 터보체인 재단 (주)아시아스타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는 UN 산하 공식 NGO인 ICCKOREA와 협력하여 '러브 터보' 캠페인을 시작한다.
터보체인 재단은 블록체인을 통한 기부는 강력한 투명성과 보안성이 보장되어 기부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기부금이 정확하게 수혜자에게 전달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자신의 기부금이 실제로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 4월 ICCKOREA의 아시아 태평양 총본부 이사로 취임한 엄영식 터보체인 재단 대표는 "'러브 터보' 캠페인은 블록체인 기술로 기부 활동을 혁신하고 투명성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기부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 및 개인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ICCKOREA의 조병일 총재도 "러브 터보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데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의 투명성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러브 터보’로 모아진 기부금은 ICCKOREA를 통해 전 세계 39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아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어린이 마을’에 전달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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