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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중국 잉커로펌과 저작권 관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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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중국 잉커로펌과 저작권 관련 업무협약
  • 편집팀
  • 승인 2023.07.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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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韓國著作權團體聯合會 가 중국내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자 중국 법률회사인 잉커로펌 YINGKE LAW FIRM 과 한중간 저작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 잉커로펌 한국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형 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과 뤼신 LI XUN 잉커로펌의 한국 대표변호사가 참석해 한국 문화 콘텐츠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서 합법적으로 유통되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국 내 불법 유통으로 피해를 보는 한국 저작권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국 간 적법한 콘텐츠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잉커로펌은 이를 위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는 한국 문화 콘텐츠를 찾아내 소송 업무를 맡는다.

저작권단체연합회의 구자형이사장은 "합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중 간 문화교류를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나갈 때"라고 말했다. 저작권단체연합회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등 16곳을 회원사로 둔 단체이다.

잉커로펌은 중국내에서 110곳의 지점과 해외에서는 163곳의 지사와 14541명(2023년 2월 기준)의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로펌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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