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밈코인 부흥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밈코인과 연관된 새로운 밈코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23년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수익을 안겨준 밈코인은 페페 코인이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페페 2.0 등의 새로운 코인이 등장했다.
18일 또다른 페페코인이 등장했다. 이블페페(Evil PePe)라는 새로운 밈코인이 페페의 사악한 사촌이라는 소개와 함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이블페페 코인은 사전 판매에서 약 200만 달러 가량만 판매될 예정이다. 낮은 시가총액으로 시작해 높은 상승 여지를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 이블페페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팀은 최근 떠그라이프와 스폰지밥 토큰을 마케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떠그라이프는 최근 탈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었고 사전 판매가 대비 3배 상승을 보였다. 또한 SPONGE 토큰은 탈중앙화 거래소에 출시 후 100배 가까운 랠리를 보였다.
◆이블페페 - 페페 밈코인 패밀리의 일원
이블페페는 페페 밈코인 패밀리의 일원으로서 2023년 최고의 밈코인 장르 인기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페코인은 지난 5월 1000배 상승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보였다.
페페2.0은 페페를 놓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등장했다. 해당 코인은 시가총액 7,500만 달러를 달성했고 투자자들은 최대 35,000배에 가까운 수익을 거뒀다.
물론 이블페페의 시가총액을 고려했을 때 페페2.0 수준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밈코인의 재미를 통한 수익을 꿈꾸는 투자자들의 기대는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EVILPEPE - 커뮤니티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이블페페의 토크노믹스에 따르면 총 토큰 공급량의 90%가 사전 판매에 할당된다. 나머지 10%는 DEX 유동성을 위해 한 달 동안 잠기며 이를 통해 원활한 거래를 지원한다.
내부자 또는 개발팀에 할당되는 토큰은 없기 때문에 거래소 출시 후 고래의 대거 매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타 프로젝트가 사전 판매에서 단계별로 가격에 차등을 두는 것과 달리 EVILPEPE는 0.000333 달러로 고정된다.
이블페페 코인 팀은 EVILPEPE 토큰 시총 1억 달러 달성이라는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 팀은 “이러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지지와 이블페페의 장난스러운 영향력으로 계속해서 토큰을 밀어붙이며 페페 밈코인 유니버스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하지만 밈코인은 리스크가 크므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면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전 판매 중인 이블페페 코인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ETH 또는 USDT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판매 종료 후에 토큰 수령이 가능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