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신규 밈코인 이블페페가 8월 3일 CET 19시,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에 상장됐다. 이블페페는 7월 말에 190만 달러의 사전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난 이후, 첫 번째 상장 소식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개발팀은 “EVILPEPE는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이며 유니스왑에 상장된다. 소셜미디어 사칭 계정을 조심하고 스캠 사이트를 주의하라”며 “모든 소식은 항상 공식 채널을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이블페페 사전 판매 참여자들은 토큰 출시와 동일한 시간부터 토큰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다. 토큰 수령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블페페의 이더스캔 페이지 또한 확인하기를 권장한다.
◆이블페페 ICO - 차세대 페페코인일까?
7월 18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이블페페 코인은 첫 24시간 만에 1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일주일 만에 사전 판매 할당량의 50% 판매기록을 달성했고, 결국 7월 말에는 최대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이처럼 사전 판매가 빠르게 매진되면서, 다양한 크립토 인플루언서들은 이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코너케니, 마이클 루벨, 크립토제우스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극찬했으며, 이들의 팔로워를 합치면 무려 50만 명이 넘는다.
만약 이블페페가 차세대 페페코인으로서 기존 밈코인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최근 다양한 밈코인들이 유니스왑에 출시된 이후에 상당한 상승을 보였다. 이블페페의 로드맵은 시가총액 1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이블페페의 상장 또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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