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떠그라이프 코인은 사전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한국 시간 기준 오늘 새벽 1시 (CET 기준 17일 18시) DEX에 상장됐다. 상장 이후 THUG 토큰은 유니스왑과 같은 DEX에서 자유롭게 매매 가능하다.
사전 판매 기간 동안 토큰을 구매한 투자자 역시 상장 시간부터 토큰을 구매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토큰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떠그라이프 토큰은 2주도 채 안되는 기간에 2백만 달러를 모금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떠그라이프는 스눕독과 같은 80년대 힙합 스타들이 선보인 떠그라이프 정신에서 유래됐다.
◆100배 상승한 SPONGE 코인과 동일한 마케팅 팀?
떠그라이프 코인의 마케팅팀이 SPONGE 코인과 동일한 마케팅 팀이라는 사실에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SPONGE 코인은 DEX 상장가 대비 100배 가까이 상승하는 기염을 보였다.
떠그라이프 토큰은 비인크립토, 크립토포테이토, 핀볼드 등 다수의 암호화폐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들 역시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떠그라이프 트위터 계정은 4,8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텔레그램 채널에는 3,79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정한 THUG 토크노믹스
THUG 토큰은 공정한 토크노믹스를 자랑한다. 토큰의 총 공급량 중 70%가 사전 판매에 배분되었으며 내부자 및 팀에 할당된 양은 없다. THUG 공급량 중 42억개 가운데 15%가 커뮤니티 경품 용도로 책정됐다.
나머지 15%는 마케팅 비용으로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유치하여 THUG 가격 상승과 DEX 유동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토크노믹스 구조는 밈코인에서 드물다. 프로젝트 팀은 “더 나은 매매 환경을 만들고 러그 풀 및 토큰 덤핑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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