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홍콩지사 '후오비 HK'가 홍콩에서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29일(현지 시각) 후오비는 트윗으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에 암호화폐 사업자 라이선스 요청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6개월 동안 후오비 HK는 홍콩 증권 규제 위원회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플랫폼 운영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플랫폼의 보안, 자금 세탁 방지 및 규정 준수에 중점을 두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오비 HK는 라이선스 획득 후 현지 이용자들에게 암호화폐 현물 거래 및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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