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위 2위 갑부, 비트코인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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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위 2위 갑부, 비트코인에 투자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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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설립자 비트코인에 투자해 큰 손실 봐
일본 소프트뱅크 설립자가 비트코인에 투자해 큰 손실을 봤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일본 수십억 장자 마사요시 손(Masayoshi Son)이 비트코인에 거금을 투자했다고 큰 손실을 봤다. 소프트뱅크 설립자 마사요시 손은 2017년 말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버블이 가장 부풀어 올랐던 시기에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 1억3,0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마사요시 손이 비트코인에 얼마나 많은 자금을 투자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대략 240억 달러로 추정된다. 하지만 마사요시 손은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가까이 치솟았던 2017년 말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으며 2018년 비트코인 가격이 곤두박질치자 재빨리 정리를 해 1억3,000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

비트코인 버블 시기

일본에서 두 번째로 자산이 많은 갑부로 알려진 마사요시 손은 자신의 동료 피터 브리거(Peter Briger)의 권유로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했다. 브리거의 포트레스 투자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은 2017년 소프트뱅크가 인수했다. 2017년 비트코인이 강세장이 동력을 잃자 동료 브리거의 권유는 문제가 됐다. 2017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2,000% 정도 증가했다. 성공적인 투자가로서 마사요시 손은 당시 비트코인에 투자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했다.

2018년 1월 비트코인은 가치가 반으로 감소했으며 1만 달러로 떨어졌다. 그 이후로 아직 끝나지 않은 암호화폐 겨울이 뒤따랐다.

성공적인 투자가도 비트코인 투자 판단 잘 못해

마사요시 손은 역사적인 투자가이다. 1천억 달러 가치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는 지구상에서 최대 규모의 벤처 캐피탈이다. 마사요시 손은 우버와 위워크에 초기 투자를 했으며 이 두 회사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으로 발돋음했다.

마사요시 손은 뛰어난 시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는 알리바바 CEO 마윈이 투자를 한 지 5분이 지나기 전에 알리바바에 투자를 했다. 2018년 기준으로 알리바바에 투자한 1억 달러 자금은 현재 1,320억 달러의 가치가 나간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암호화폐 겨울의 또 다른 피해자

마사요시 손 외에도 사상최고 가격에서 바닥을 치기 시작한 비트코인 때문에 손해를 본 이가 또있다. 유명한 비트코인 투자가 피터 맥코맥(Peter McCormack)은 비트코인 약세장이 지속되는 동안 1,00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

피터 맥코맥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몰려들었으며 버블이 생겼다. 하지만 우리들은 주의를 기울이기에는 너무나도 감정적이었다. 나는 버블이 터지기 전 손을 썼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 회복 중?

마사요시 손이 경험해야 했던 손실은 비트코인 가격 행보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제시한다. 경험이 많은 노련한 투자가들도 틀릴 때가 있다. 현재로서 비트코인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들어 최고 가격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19년이 시작된 이후 40% 가량 증가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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