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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비트코인, 어디 투자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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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비트코인, 어디 투자해야 할까?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0.2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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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트위터 커뮤니티, 피터 쉬프의 비트코인 비난 무색하게 만들어
금본위제 지지자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을 비난하자 크립토 트위터 커뮤니티 내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이를 반박하는 등 비난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금본위제 지지자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을 비난하자 크립토 트위터 커뮤니티 내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이를 반박하는 등 비난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금본위제 지지자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에 대해 극단적으로 약세적 전망을 예측하는 것에 대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쉬프골드의 회장 피터 쉬프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금의 경쟁 투자대상으로 보는 듯 하다. 최근 쉬프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관련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바 있다.

크립토 트위터 커뮤니티는 쉬프가 극단적으로 약세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재빠르게 반응을 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반응 중 하나는 비트코인 강세론자 람페지의 발언이었다. 비트코인 거래자 람페지는 지난 7년 동안 보였던 비트코인과 금의 실적을 비교했다. 두 자산의 수익 격차를 보면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을 진지하게 고려하도록 만드는데 충분한 듯 보였다.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어떤 자산과 비교했을 때보다 최고의 성장을 보였다. 2009년 이후로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163,999% 정도 성장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금은 69% 밖에 성장하지 못했다.

두 자산 간에 성장률 차이는 너무나 확연해 금본위제 지지자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을 비판하는 것이 무색하기까지 하다. 비트코인 거래자 람페지는 지난 7년 간 비트코인과 금의 성장률의 자치를 강조했다. 7년 동안 암호화폐는 83,331.79% 가까이 성장했지만 금은 20% 하락하기도 했다. 

람페지는 10년과 7년 간의 성장률 비교 외에도 금의 20년 간 성장률과 비트코인의 9년간 성장률을 비교하기도 했다. 물론 금은 20년간 400%의 수익을 보장했지만 비트코인은 400% 수익을 회수하기 위해 10년도 걸리지 않았다고 람페지는 설명했다. 

비트코인 거래자 람페지는 비트코인의 성장률과 수익에 대해 재빨리 설명하면서도 비트코인과 금 비교 분석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에 대해 언급했다. 피터 쉬프 역시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변수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현명한 투자가들은 포트폴리오에 금과 비트코인을 모두 담고 있다. 예를 들어 TxWestCapital의 암호화폐 거래자 스콧 멜커는 “현명한 투자가들은 두 자산 모두에 노출이 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거래자 멜커에 의하면 비트은 가격 절상에 있어서 잠재성이 매우 크지만 변동성 역시 크며 이에 투자 대상으로서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반해 금은 다소 안정적이며 더 안전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토로의  수석 시장 분석가 마티 그린스펀은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투자 대상인지에 대한 질문에 “둘은 무엇이 더 나은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성격을 지닌 투자 대상이다. 솔직히 내 포트폴리오에는 금과 비트코인 두 자산이 모두 있다”라고 답했다.

비트코인과 금은 찬반이 분분하다. 아마 이 때문에 피터 쉬프도 금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관심을 갖는 듯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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