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40 (월)

우크라이나, 도지코인·솔라나 기부 허용
상태바
우크라이나, 도지코인·솔라나 기부 허용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2.03.03 13: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도지코인(Dogecoin)과 솔라나(Solana)를 기부 가능한 암호화폐로 추가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부총리는 2일(미국 시각) 트윗으로 세계 최초의 밈코인인 도지코인과 솔라나의 기부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정부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의 주요 암호화폐의 기부를 허용해 왔으며 지난 달 27일 폴카닷을 암호화폐 기부 목록에 추가한 바 있다. 

페도로프 부총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와 솔라나, 에버스타크(Everstake)는 공동으로 ‘Aid For Ukraine’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솔라나 코인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도지코인을 기부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 지갑 주소도 공개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정부는 3만5000건 이상의 암호화폐 기부를 통해 약 35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폴카닷의 설립자인 개빈 우드(Gavin Wood)는 개인 단일 기부금액으로 최고액인 500만 달러 상당의 DOT를 지난 달 말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