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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피해' 라리 캐피탈 "RGT토큰으로 피해 보상"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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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피해' 라리 캐피탈 "RGT토큰으로 피해 보상" 계획 발표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5.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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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 금융(DeFi) 프로젝트인 라리 캐피탈(Rari Capital)이 해커들의 손에 1,100만 달러를 잃었다.

이 회사는 지난 9일(현지 시각) 전체 사용자 자금의 60% 정도가 해커에 의해 도난당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해커는 프로젝트의 이더리움 풀에서 약 2600개의 ETH를 훔쳐냈다. 그러나 수년을 끌었던 악명 높은 Mt.Gox 보안 침해 등과 같은 다른 해킹 사례들과는 달리, 라리의 토큰 보유자들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투표했다.

이 커뮤니티는 해킹으로  토큰을 잃어버린 사용자에 대한 보상을 위해 200만 RGT를 별도로 설정할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 거래 가격이 약 12.43달러인 현재 이 보상 계획은 2천4백만 달러에 달한다.

CEO 자이 바브나니(Jai Bhavnani)에 따르면, 팀 구성원들이 자신의 RGT 할당량을 희생하여 피해를 받은 사용자에게 환불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그는 "매년 수많은 프로토콜이 해킹당하며, 이는 프로젝트의 미래를 결정하는 커뮤니티와 프로토콜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라리 캐피탈은 스스로를 '수익 극대화를 위한 로봇 어드바이저'로 칭하고 있다. 비보호 펀드는 회사에 돈을 맡긴 사용자의 이익을 짜내줄 것을 약속한다.

올해만 해도 암호화폐 산업은 수차례의 해킹, 러그풀, 먹튀 사기를 경험했다. BTC 피어스(BTC PEERS)의 보도처럼, 터키 거래소 소덱스(Thodex)의 CEO는 고객들의 1억 8천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가지고 도망쳤다 한다.

라리의 결백함은 피해를 입은 사용자에 대한 보상 방법과 시기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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