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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상하이도 디지털 위안화(CBDC) 실험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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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상하이도 디지털 위안화(CBDC) 실험에 참여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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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중국 정부가 디지털 통화(CBDC) 발행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인 가운데, 중국 최대도시인 베이징, 상하이도 2021년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파일럿 실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 국영언론 글로벌 타임즈(Global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24일 베이징 시장은 2021년 핀테크 그리고 다양한 전문 서비스의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CBDC(중국 명칭 DCEP)의 파일럿 실험도 이 중 하나이다.

상하이 시장 역시 비슷한 의견을 피력했다. 현재 선전에서 디지털 위안에 대한 혁신적 파일럿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광동성도 이러한 실험에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전 시는 "DCEP의 실험을 통해, 중국인들은 복권과 같은 선물을 통해 전자화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업계 소식통은 가까운 장래에 디지털 위안화가 출현하기 전,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더 열성적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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