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20 16:23 (화)
위뱅크·마이뱅크, 中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 참여
상태바
위뱅크·마이뱅크, 中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 참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23 10: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텐센트가 지원하는 위뱅크(WeBank)와 앤트 금융(Ant Financial)이 지원하는 마이뱅크(MYbank)가 중국 디지털 위안화 실험에 참여한다. 민영은행의 참여는 디지털 위안화 실험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 중앙은행의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2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마이뱅크와 위뱅크는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실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에 따라, 중국인민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앱에서 마이뱅크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 보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뱅크와 위뱅크의 전자지갑은 실험에 참여한 6개 성(省)이 대출기관이 소유한 전자지갑과 기능이 정확히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 보도한 것과 같이, 중국인민은행은 프로젝트와 관련해 뱅크 오브 차이나, 중국 건설은행, 중국 공상은행, 중국농업은행과 협력 중에 있다.

마이뱅크 대변인은 블룸버그 통신에 “중국은행과 맺은 전반적인 합의에 따라 실험을 전개할 것”이라 전했다. 

위뱅크는 중국 최고의 디지털 은행으로, 2020년 5월 2억 명이 넘는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뱅크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있으며, 2019년 세계 최대 블록체인 특허 출원은행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위뱅크의 최대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중국 인터넷 거인인 텐센트로, 30%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알리바바, 그리고 알리바바의 자회사가 설립한 앤트 금융(Ant Financial)이 출범한 마이뱅크는 중소기업 대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민간상업은행이다. 알리바바 설립자 마윈은 마이뱅크의 지분 30%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중국 국영 상업은행인 중국우정저축은행은 CBDC 접속과 관련해, 생체인식 하드웨어 지갑을 선보이기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