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국제적 외식 프랜차이즈 피자헛(Pizza Hut)이 베네수엘라에서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받기 시작했다.
28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회사인 크립토바이어(CryptoBuyer)는 베네수엘라의 피자헛 결제 파트너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비트코인(BTC)과 대시(DASH)와 크립토바이어의 자체 토큰인 XPT로 음식 주문을 할 수 있다.
리차드 엘크후리(Richard Elkhouri) 베네수엘라 피자헛 CEO는 "오늘날 피자헛은 기술 혁신과 손잡고 기술이 제공하는 기술을 이용해 시장에서 회사를 유지하고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엘크시오마(El Axioma)에게 이 소식을 확인하면서 말했다.
크립토바이어는 파나마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2015년부터 중남미 지역에서 판매시점 및 암호화폐 ATM 서비스 제공업체로 운영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의 제재와 열악한 경제 관리로 인해 심각한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대체 결제 수단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 암호 화폐 채택이 증가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