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에서 암호화폐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이러한 현상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토큰포스트가 보도했다.
3일(현지 시각) 사이버보안 전문 사이트 시큐리티닷오알지가 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암호화폐 보유율은 40%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도 보유율인 30%에서 10%나 상승한 수치다. 2022년 암호화폐 보유율은 33%였다.
또한 설문에서 암호화폐 미보유자 중 15%는 올해 암호화폐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21%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투자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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