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창립 10주년 기념 다섯번째, 100억 기금 '빗썸 나눔 공익재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1일 공지에 따르면 빗썸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우리 사회에 나누고,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에 빗썸이 앞장서고자 한다"라며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빗썸 나눔 공익재단'에 출자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빗썸은 장애인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하고 유지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재택근무를 지원함으로써, 몸이 불편해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창립 이래 약 10여년 간, 나눔이라는 가치는 빗썸의 가장 중요한 활동이었으며 기부활동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지원, 위기가정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생활용품 기부 지원 등 크고 작은 기부활동을 지속해 왔다.
빗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환경보호를 위해 임직원들과 매월 지역별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데이'를 운영하며, 평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된 우리의 자연을 관리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또한, 사내 봉사단체는 어르신 치매예방 봉사, 유기견센터 봉사, 대한적십자사 헌혈 봉사 등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빗썸은 공익재단 설립 후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지적장애인 분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앞장 설 방침이다.
빗썸은 "지난 10년 동안 고객님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을, '빗썸 나눔 공익재단'을 통해 다시 우리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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