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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텅 바이낸스 신임 CEO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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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텅 바이낸스 신임 CEO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할 것"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11.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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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리차드 텅(Richard Teng) 신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낸스 블로그에 첫 글을 게시하고, 앞으로 바이낸스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밝혔다.

우선 그는 바이낸스의 사업적 목표인 '돈의 자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리차드 텅 CEO는 "우리의 핵심 미션인 '돈의 자유'를 달성하면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게 제 임무"라고 밝혔다. 또 1억60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있는 만큼, 신임 CEO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컴플라이언스(법률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차드 텅 CEO는 "지난 2년 동안 바이낸스는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채용했고, 우리가 직면한 컴플라이언스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정책 입안자들과의 협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그래야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낸스는 여전히 펀더멘털이 견고한 거래소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 규모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을뿐 아니라, 부채가 없고 수익이 견고한 재무 상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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