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프랑스 국회가 17일(현지 시각) 암호화폐와 NFT로 수익을 창출하는 게임을 대상으로 최초의 전용 규제 프레임 워크인 소라레(Sorare) 법안을 통과시켰다.
플레이투언에 따르면 디지털공간규제법(SREN)으로 불리는 법안은 프랑스 국회의원 561명의 투표를 통해 승인되었다. 투표는 437명이 찬성하고 77명이 반대했다.
이번 판결의 주목할 점은 암호화폐 게임이 전통적인 도박 및 비디오 게임과 다르게 취급될 것임을 나타내는 최초의 법안 및 정의라는 점이다.
올키 월렛의 CEO는 "SREN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지난 몇 년 동안 사기로 고통받았던 부문을 합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몇몇 의원들은 법이 온라인 카지노보다 암호화폐 게임을 선호한다고 주장하면서 헌법위원회가 법안의 초안을 거부하기를 바라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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