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프랑스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에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21일(현지 시각) 업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프랑스 금융 규제 기관인 시장규제위원회(AMF)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VASP) 승인을 받았다. VASP 승인을 받은 기업은 유럽연합 및 국제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
라이선스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현지에서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하고 홍보할 수 있다.
반면 서클은 특정 제한 사항이 적용되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로 조건부 등록을 받았다. 프랑스에서 사업을 운영하려면 회사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승인을 받아야할 필요가 있다.
서클은 블로그를 통해 "이 조건은 서클이 신청한 전자화폐 기관 라이선스 취득으로 충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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