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나이지리아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 29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3일 나이지리아의 보순 티자니(Bosun Tijani) 통신혁신디지털경제부 장관은 X를 통해 "정부가 45개의 인공지능(AI) 중심 스타트업과 연구원에게 각 500만 나이라(6,444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도입된 나이지리아 인공 지능 연구 계획의 일환으로,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AI의 광범위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중점 연구 분야는 농업, 교육 및 인력, 금융, 거버넌스, 의료, 유틸리티 및 지속 가능성이다.
나이지리아 교육부에 따르면 지원자는 스타트업 또는 기술 회사, 나이지리아 대학 연구원 또는 외국인 연구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연구 또는 기업가 정신 분야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원금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동료 검토를 거친 논문을 최소 한 편 이상 발표해야 한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