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이 격화하면서 비트코인 2만7000 달러가 붕괴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2일 오후 1시 27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케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4% 하락한 2만68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7474달러, 최저 2만6561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7000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블룸버그는 중동전쟁이 격화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덱스터리티 캐피털의 창립 파트너 마이클 사파이는 "작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처음 터졌을 때와 비슷한 양상"이라며 "해답보다 의문이 더 많으면 투자자들은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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