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블록체인 전문사 그루핀(GURUFIN)이 필리핀 송금업체 디에이5(DA5,inc)와 공동으로 필리핀 페소에 고정되는 스테이블코인 'PHMU'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이투데이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행되는 PHMU 코인은 100% 지급준비율을 유지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형태로 발행된다.
앞서 스테이블코인이 필리핀에서 출시된 바 있으나,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PHMU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모바일 결제 플랫폼 서지페이(SurgePay)에 주요 화폐로 활용할 예정이며, 디에이5의 1800개 이상의 지점에서도 운용할 계획이다.
필리핀 이용자들은 PHMU로 입출금, 해외송금, 가상자산 거래 등 다양한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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