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100만달러 (약 13억 4300만원)를 송금한 것이 21일(현지 시각) 밝혀졌다.
이더리움이 전송되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더스캔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이날 600 ETH를 코인베이스로 전송했다. 또한 전송한 지갑에는 아직까지 3,900 ETH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코인베이스에 전송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거래는 지난주 이더리움이 10% 하락한 시기와 겹친다. 추가로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가치는 전일 대비 1%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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